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 최고위원)은 17일(금) 오후 3시 30분 수원시 매교역 5번 출구 앞 새로 이전한 사무실에서 경기도당 당사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당사 이전 개소식에는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춘진 최고위원, 윤호중 국회의원, 이학영 국회의원, 김진표 국회의원, 김민기 국회의원, 권칠승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김철민 국회의원과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 시군의회 의장단을 비롯한 의원과 핵심당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춘진 최고위원은 축사에서 “경기도당이 전국 시도당 중 가장 큰 지역이다. 60개 지역위원회가 있고 국회의원도 가장 많은 경기도당이 정권교체에 앞장서 달라”며 대선 국면에서 경기도당의 역할을 기대했다.

김진표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경기도 승리가 중요하다. 경기도가 앞장서서 정권교체 이루자”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당은 45만의 당원들이 있고 당원교육을 통한 조직 강화를 꾸준히 해왔으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정책을 책임질 민주연구원 경기분원 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경기도의 승리로 반드시 정권교체에 앞장 서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이날 이전 개소식 행사에 소원영 동두천시의회 부의장과 신현배 가평군의회 의원 입당 환영식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입당식으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경기도 31개 시군 모두 기초의원을 가진 정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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