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 와부119안전센터 구급대원에 대한 감사의 편지가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오전 10시경 남양주시 와부읍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낙상으로 쓰러진 70대 노부부를 와부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신속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노부부는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감사편지를 와부119안전센터에 보냈다.

노부부는 편지에서“와부119안전센터 대장님과 119대원 여러분께 뒤늦게나마 수고에 감사인사 올립니다. 이렇게 다시 일어설 수 있음에 감사함과 고마운 마음을 글로 표합니다.”라며 구급대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민선규, 김정아 대원은“시민들의 이러한 진심어린 편지 하나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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