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6월초 착공

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는 내년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매년 증가하는 인구와 맞물려 시의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청사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한다.

남양주시의회는 현재 시의원이 16명이며,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2명~6명 정도 시의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의회는 시 본청과 의회 청사 위치에 추가로 건물을 증축하여 기존 건물과 연결할 계획이며, 총 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철근 콘크리트로 연면적 1,385㎡에 지하 1층 지상3층으로 건립된다.

증축되는 건물은 지하 1층에는 홀 및 지하주차장 연결통로, 지상 1층 홀 및 수로원, 지상 2층 의원 및 세미나실, 3층 상임위 회의실 및 방송실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는 6월 상반기에 착공하여 이르면 연말까지 완공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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