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소장 정태식)는 ‘살은 빼고, 자신감은 올리는 2017 살자프로젝트 1기’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살자프로젝트는 건강한 다이어트 교실로 운동과 영양교육을 병행하여 BMI 25 이상의 시민들이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비만관리 프로그램이다.

2017 살자프로젝트 1기는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건·퇴계원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16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살자프로젝트는 등록 전 혈액검사 및 체성분검사를 진행하여 2개월 후 변화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코어 운동, 폼롤러 운동, 세라밴드 운동, 순환 운동 등 다양한 운동수업(주2회) 및 식사일기 작성, 잘못알고 있는 영양상식 등 영양교육(주1회)이 진행된다.

남양주보건소장은 “바르게 걷기 등 일상생활 속 꾸준한 운동이 건강의 기초가 될 수 있다”며 ‘생활 속 운동’을 강조하였으며 “짜게 먹는 습관을 고치는 등 건강한 식습관이 적정체중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하며 교육생들이 바른 식습관을 가질 것을 당부하였다.

본 교육에 대한 문의사항은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031-590-4467/80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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