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도시공사(사장 이기호)에서 운영하는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는 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프리마켓을 4월 2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유기농라이프를 실천하는 프리마켓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와 유기농산물 및 가공품 등을 판매하는 파머스마켓인 ‘생생마켓’과 재활용을 통해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실천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플리마켓 형태인 ‘톡톡마켓’으로 구성되며 톡톡마켓은 유아물품으로 특화하여 진행된다고 한다.

생생마켓은 매월 2째, 4째 주 진행 예정이며 유기농페스티벌과 김장축제 행사가 있는 5월과 11월에는 매주 주말 운영되고 톡톡마켓은 매월 4째 주 일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참가를 원하는 판매자는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생생마켓은 품목의 적절성을 평가하여 참가가능하며, 톡톡마켓은 선착순 참가가능하다. 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유기농박물관과 코코몽팜빌리지 그리고 다양한 가족 체험을 즐길 수 있고, 건강한 제품을 만나고 나눔과 자연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프리마켓이 함께하는 유기농테마파크로 가족 나들이를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프리마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유기농테마파크 홈페이지(http://www.organicmuseum.or.kr) 혹은 전화(031-560-1471)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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