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시민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시청 다산홀, 8개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체육문화센터, 도서관, 야외공연장, 삼패한강공원,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가족단위별, 아동, 어린이, 청소년, 제자와 스승,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그 어느 해 보다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드론, 로봇, 3프린터, 코딩 프로그램이 5월 1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비전센터에서, 어린이날 5일에는 남양주 삼패 한강시민공원에서 제95회 어린이날 행사로 소통·체험·놀이마당을 진행할 계획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최근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인공지능 및 로봇기술, 생명과학등의 주제와 관련된 스마트 창조 3D펜, 인공지능 축구 로봇, 가상공간 VR 체험교실등이 추진계획이고 신기한 마술, 어린이 발레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아쿠와조이 물놀이 시설 이용요금이 아동청소년 50% 할인 된다. 그 외 남양주시에서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활동, 드림스타트‘행복담은 가족사진만들기’, 뽀로로의날, 봄뜰콘서트, 부모교육, 어린이 장원급제, 아나톨·홍길동전 원화전시, 어르신을 위한‘孝’잔치,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명랑운동회도 준비되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시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