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7일(일) 오후 9시 30분경 구리시 교문동의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 2층 일부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방에서는 80대로 추정되는 할머니가 침대에 누워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해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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