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모내기 못한 농가 용수 지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봄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하여 가뭄대책상황실을 가뭄 해갈시 까지 운영한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벼식재 농가 508농가 230㏊중 현재 까지 91.2% 가량의 모내기를 마쳤으나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운 산 다랑이 논 약11농가 5㏊가 물부족으로 인하여 모내기를 하지 못함에 따라 남양주시에서 긴급히 물차를 지원 3㏊의 면적에 용수를 공급 적기에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나머지 논에 대해서도 6월초까지 모내기를 완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당분간 비가 내리지 않는 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모내기 한 논의 마름현상 예방을 위하여 물차를 계속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밭작물 피해 예상 지역에 대하여 양수기 및 물통을 지원하고, 먹골배 재배농가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통하여 피해 예상시 물차 지원 등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시 담당 따르면 매년 봄 가뭄으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장기적인 대책으로 가뭄상습지역에 대하여 관정개발 등을 통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하기 위해 경기도에 예산요구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가뭄에 대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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