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사례관리 등 6개 분야, 32개 지표를 중점 평가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6년도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는 격년제로 실시하며,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에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중앙점검위원회 및 중앙점검단, 현장점검단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기본구성, 사례관리, 서비스운영 등 6개 분야, 32개 지표를 중점으로 평가 하였다.

남양주시 민․관의 모든 기관과 함께 저소득 아동과 가족의 맞춤형서비스를 중점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하고 또한, 전역의 희망케어센터와 능동적이고 세밀한 사례를 함께 고민한 결과 이기에 이룩한 쾌거이기도 하다.

드림스타트 우수기관은 2017년 드림스타트 멘토지역으로 활동하며, 드림스타트 간 네트워크 구축, 지역 내 멘티지역에 운영 노하우 전수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게 되어있어 현재, 다른 시군의 벤치마킹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만12세 이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직접 혹은 민간기관의 의뢰를 받아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태조사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 아동을 선정하고, 아동의 분야별 인지․정서․신체․건강․가족 위기도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특화사업 우수사례로 아동의 음악성 기회제공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오케스트라와 국악앙상블팀이 소외된 문화공간을 찾아 나눔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다산 유적지 여유당에서 매월 3째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다산 한시를 연주하여, 강과 산의 빼어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예술로 힐링하고 행복해지는 재능기부 활동하고 있어 칭찬이 전국으로 울려 퍼지고 있다.

이석우 시장은 “아동 모두가 꿈을 꾸고 그 뜻을 실현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힘을 모아 아이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복지욕구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 활동을 강화해 그 누구나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로 복지 플랫폼을 갖춘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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