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협회 양양지부가 주최, 전국에서 22개 팀이 참가

남양주시 호평동 천마산풍물동아리(회장 정명국)는 지난 11일 2017년 양양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흥, 희망, 힐링이 함께하는 전국 국악 경연대회로서 (사)한국국악협회 양양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강원도, 강원문화재단, 양양군, 강원도예총, 강원도 국악협회, 양양문화제 위원회가 후원하여 강원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려 우리나라 전통 음악의 계승에 기여하고 전국 아마추어 국악인들이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쳐 일반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경연대회는 전국적으로 22개 팀이 참가한 성대한 축제로서 세계 어느 나라의 민속 음악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우리 전통 음악으로 일반인들의 흥을 돋우는 공감대를 샀다는 평가를 받았다.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추성운)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국악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갖고 주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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