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2 청소년 홍보단』과 함께 도로 파손 현장 등 체험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8272민원센터는 지난 18일 『8272 청소년 홍보단』 단원 13명과 함께 남양주시 오남읍 등지에서 “생활불편민원 처리 현장 체험”을 실시하였다.

『8272 청소년 홍보단』은 남양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위촉되어 다양한 시정 체험과 교육을 통해 남양주 8272 민원 행정 서비스의 알리미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워킹그룹이다.

이날 단원들은 불법주정차, 불법광고물 단속 및 소규모 파손 도로 복구 현장을 찾아 생활불편민원이 접수되어 해결되기까지의 과정을 몸소 체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거리에 현수막들이 많이 걸려 있어 지저분하고 시야도 가려서 답답했는데 내손으로 직접 떼고 나니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 데 기여한 것 같아 보람된 경험이었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편, 8272민원센터는 시민워킹그룹과 함께 다양한 시정 참여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시민참여〮·소통 행정을 구현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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