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임상병리과, 작업치료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일 포천캠퍼스 우당홀에서 ‘4차 산업혁명 인간과 소통하다‘ 주제로 하나금융투자 박인규 상무(현 4차 산업혁명 정책 특별자문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4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특징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응용범위와 미래전망등에 대한 강연을 하였다

특히 4차산업 혁명에 따른 취업환경 변화를 통해 향후 융·복합적 감각과 논리적 사고를 함양함으로써 개인별 진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었다

임상병리과 신동준 학생은 “환자 치료 중심에서 예방, 관리하는 융합적인 4차 산업혁명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의료산업에서 임상병리사로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임상병리과는 2016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학과로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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