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 오후 6시 남양주시 금곡동 구. 금곡역에 소재한 성시교회(목사 박영환)에서 시민들을 초청하는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장에는 금곡동 시민들과 재난구조협회원, 남양주특전예비군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 열렸다.

이날 희망콘서트에서는 베아르시 성악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양한규의 피아노 연주와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의 성악으로 한 시간 반 동안 이어졌다.

추억의 금곡역 음악회는 성시교회 주관으로 몇 년째 열리고 있다.

공연 활동에 함께 참여한 모든 팀들은 재능기부로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온정으로 만들어준 공연으로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추억의 금곡역 작은 음악회는 자전거도로에서 매월 열리는 추억이 있는 음악회로 특별하게 초대하는 손님은 없지만 무심코 지나가던 자전거 동호회원을 멈추게 하고 이제는 고정 단골손님이 생겼다.

관계자는 우범지역을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하는데 매월 열리는 음악회가 큰 역할을 해준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복지와 재가복지, 장애인복지를 위한 노력을 교회가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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