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소외된 이웃에게 여름나기 물품 전달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심우만)와 양정동주민센터(동장 함석원)는 8월 2주간 소외이웃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날수 있도록 여름나기 물품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장애인 및 만성질환자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양정동주민센터 전 직원이 가정방문을 통해 인견이불, 대나무 매트, 가습제, 삼계탕 등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한다.

또한 건강상태 체크와 생활불편 사항 도움 및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 주거실태 조사를 병행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인적안전망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심우만 센터장과 함석원 동장은 “우리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소외이웃을 만나는 이번 기회는 서로에게 행복으로 기억되는 한여름의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외이웃 방문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 사회단체에서도 지속적이고 주기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