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추성운)는 하절기 전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방역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호평동 자율방재단(대표 홍성용) 15명과 호평동 안전지킴이(대장 임경수) 13명, 담당공무원 등 총 29명이 참여하여 예방활동으로 늦더위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소하천 주변 잡초풀이 무성한 지역, 인적이 드문 골목길,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자연부락 등에 집중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추성운)는“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각 가정에서도 해충의 서식처가 될 수 있는 깡통, 꽃병, 폐타이어 등의 고인 물을 제거해 줄 것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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