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구리 새농민회(회장 김용덕)는 지난 22일 구리시 사노동에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연찬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017년도 장학금은 새농민 25부부 회원들이 십시일반 갹출한 회비로 형편이 어려운 농업인 자녀 5명에게 각 50만원을 전달하였고, 7년동안 장학생 29명 1,450만원을 후원함으로써 새농민회가 농협 육성단체로서 경기농협 함께나눔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관내 8개 농·축협과 구리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 구리시지부장, 경기도 새농민회(회장 홍응유)에서도 참석하여 새농민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김용덕 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장학금 후원을 농산물 납품업체와 동일금액을 출연하는 1+1방식으로 힘들게 생활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