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화) 오후 2시 40분경 남양주시 조안면의 한 공사현장에서 4.5t 트럭이 뒤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를 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48세)씨가 트럭에 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언덕 형태 지형에서 브레이크가 갑자기 말을 듣지 않아 차가 뒤로 밀렸다"는 트럭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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