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청소년・시민들이 서로 체험하며 하나 되는 의미있는 시간 가져

구리시(시장 백경현)청소년수련관(관장 이문희)은 청소년 주말프로그램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사업인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구리광장에서‘청소년을 청소년답게’를 주제로 열린‘청소년다움 축제’가 성황리에 성료했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 관내 학교소속 동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연계기관 등 청소년, 시민 등 500여명이 함께 모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서로 하나 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증에 대한 홍보와 한국청소년 활동 진흥원과 함께하는‘고마워YO’캠페인, 청소년 3행시 이벤트 등으로 유익한 정보제공 및 캠페인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문희 관장은 “청소년 주말여가활동 활성화는 물론, 그 외에도 꾸준히 각종 창의적인 토요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수련시설의 역할을 다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로 발돋움하여 공공성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며“이번 축제의 경우처럼 시민들과 청소년이 하나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 5월 20일‘메아리 season 10’을 시작으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운영하는 환경캠페인 축제, 동아리대축제를 6월과 8월에 걸쳐 진행하였고, 청소년농구대회,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시끌벅적 골목축제 등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2017년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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