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 8272민원센터는 추석연휴 기간 시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공무원, 협력업체, 유관기관 총 1,406명이 투입되어 생활민원 791건 접수되어 634건을 즉시 해결하고, 행정절차 이행과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은 담당부서 및 해당기관으로 이송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남양주시 8272에 접수된 주요민원 분야는 불법 주정차, 도로시설물 관리, 가로 보안등 민원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현수막등 광고물과, 각종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동물사체, 쓰레기 대중교통 민원등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민원으로 합동근무반원은 현장출동 후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행정처분등 행정절차 이행이 요구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에 대하여는 8272민원 시스템을 통해 담당부서 또는 유관기관(협력업체)에 이관 조치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였다.

이 외에도 노상적치물, 급수, 하수민원, 비산먼지 등 8272로 접수된 민원은 협력업체와 8272근무반의 신속 대응으로 추석 연휴동안 불편사항을 최소화했다.

남양주 8272민원센터는 365일 24시간 무중단 시스템으로 2006년 9월부터 현재까지 55만여건을 접수 처리했고 올해 9월부터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메신저 플랫폼 ‘8272톡’ 시범 운영으로 더욱 수준 높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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