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국 지자체 재난관리평가, 보조금 3억원 받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자체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의 영예와 보조금 3억원 재정지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에 대한 재난관리 목표제시,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구성 등에 대한 개인․부서․기관․네트워크 부문 역량평가를 2017년도에 실시했고, 남양주시는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기관표창과 보조금을 교부 받았다.

그동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총 6억 6천만원을 교부받아 강우량계 설치 사업, 재난예방 홍보사업, 재난 예․경보시스템 보수사업, 재해문자전광판 설치 등 재해예방 및 재난관리 사업을 추진 재난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자연재난에 국한된 여름철, 겨울철 사전대비평가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타시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으며, 올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풍수해 안전대책으로 3월에 해빙기, 4월에 수방자재점검, 급경사지 등을 점검하였으며, 5월에 배수펌프장 시험가동훈련, 표준행동매뉴얼 재정비, 배수펌프장 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는 재난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및 24시간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 선제적으로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성기 안전기획과장은 “3년 연속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것은 시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 생각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재난안전에 대한 안전플랫폼을 활성화하여 위험환경 개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재해에 강한 남양주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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