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구리지사(센터장 양진규)는 지난 22일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복지사각지대 폐지수거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손수레 31대를 구리시(시장 백경현)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복손수레 전달식은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는 렛츠런문화공감센터에서 항상 위험에 처해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폐지줍는 어르신들에게 안전서비스를 제고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날 전달된 행복손수레는 웨건형 접이식으로 보관이 쉽고 브레이크가 있어 이동·정차 때 안전성이 높다. 또한 후면에는 노란색 안전반사판도 부착하여 야간이나 어두운 날에도 불시의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렛츠런구리문화공감센터는 올 한해 구리시관내 사회복지관 및 경로당 등 다양한 기관에 1억 2백만원의 상생기부금을 비롯해 다양한 후원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2018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진규 센터장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더 많은 복지사업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여 폐지수거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사업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시민모두가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