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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예창근” 남양주시장 출마 선언
남양주부시장, 道, 행정2부지사 역임
2018년 03월 05일 (월) 10:51:51 최원호 기자 wonho2293@hanmail.net

남양주시부시장을 역임하고 경기도 행정2부지사(지방관리관) 지낸 예창근(1954년생)씨가 자유한국당으로 남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예창근 전 남양주 부시장은 지난 2004년 2월 10일부터 2005년 5월 30일까지 남양주에서 부시장으로 재임했으며, 경북 경산시가 고향이다.

그는 영국 런던정경대 정치학 석사, 경복대학교 대학원,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78년에 제22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다.

출마 선언문 전문

존경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자유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해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예창근(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중히 인사올립니다.

저는 오늘, 결연한 각오와 의지로 오는 6월에 열리는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출마의 뜻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1978년에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기도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30여년 동안 내무부, 행정자치부, 대통령 비서실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 남양주시 부시장을 필두로 안산시, 수원시 부시장을 거쳐 경기도 행정2부지사(경기도 북부청 부지사)로 재직한 바 있습니다.

공직 퇴임 후, 대학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며 보람된 새로운 길을 모색하던 중, 그 동안 제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사회적 소명에 부응하고자 이번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전국 220여 기초자치단체 중 남양주시만큼 천혜의 자연여건과 공간입지적 여건을 가진 자치단체는 없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러한 남양주시를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을 남양주시 부시장뿐 아니라 경기도 북부청 부지사로 재직하면서 항상 마음속에 지니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동안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근무하면서 실학박물관을 이 곳에 유치했던 소중한 경험을 되살려보면서 저와 남양주시의 인연의 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어떤 사람이며 이 곳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냉정하게 바라보는 성찰의 시간을 오랫동안 가졌습니다. 제 자신을 철저히 비우고 낮은 곳으로 임했습니다. 비로소 눈이 떠지고 귀가 열리는 나름의 지혜를 얻었습니다.

다산 선생님께서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쓴 편지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항상 가을매가 하늘로 치솟아 오르는 기상을 품어야 한다. 천지를 작게 보고 우주를 손 안에 놓은 듯 해야 한다.”

어쩌면 다산 선생님의 이러한 담대한 삶의 자세가 저를 이 곳으로 이끌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 남양주시는 인구 70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지금도 인구 증가가 빠르게 일어나면서 1백만 도시가 눈앞에 다가 오고 있습니다. 남양주는 이제 당당히 대한민국의 10대 도시의 반열에 오른 도시입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우면서, 대도시에 걸맞는 행정의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00만 대도시의 행정은 다양한 요구사항을 담아낼 수 있는 넉넉한 그릇이 필요한 법입니다.

저는 중앙부처, 대통령 비서실, 경기도에서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해봤습니다. 이 기간 동안 쌓인 전문행정지식과 조정능력, 광범위한 중앙네트워크는 저의 소중한 자산이라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상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저 혼자만의 능력으로 살기는 어려워진 세상입니다. 그만큼 정치와 행정이 해결해야 할 문제의 수준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여러 현안들도 협업을 통해 풀어내야만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일을 풀어낼 수 있는 소통과 조정의 능력은 자치단체장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지닌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이제 ‘멀리 보고 넓게 보는 길’을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남양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남양주시의 담대한 변화를 위해 저는 생활의 행정으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저 한 몸을 불사르겠다는 자세와 각오로 낮은 곳으로 임해 평가를 받겠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말이 통하는! 마음이 통하는!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행정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출마예정자 예 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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