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사업 마무리 위한 재원투입에 중점 둬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5,461억원으로 편성하여 9일부터 개회된 남양주시의회 제249회 임시회에 상정 했다.

이석우 시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서 1회 추경은 본예산 편성 이후 변경 내시된 국, 도비 보조사업의 반영과 계속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한 재원투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강조하고

1회 추경의 총 규모는 본예산 보다 11,5% 증가한 1조 5,461억원이며, 일반회계가 1,024억원이 증가한 1조 2,390억원이고, 특별회계는 566억원이 증가한 3,071억원이라고 밝혔다.

세출 예산의 주요시책 분야에는 일반 행정과 행정운영경비 60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비 4억원 등 64억을 편성했으며, 기초생활보장 및 장애인복지증진비 17억원, 노인 청소년 등 사회복지증진비 13억원, 주민복지향상 및 공공보건관리비 3억원 등 33억원

문화예술진흥 및 관광기반시설 확충비 63억원, 중앙도서관 건립비 224억원, 생활체육시설 조성 및 관리비 83억원 등 370억원이 편성됐다.

또, 영유아보육 지원비 35억원, 평생교육 및 유아, 초, 중등 교육지원비 21억원 등 56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너지 관리 및 지역경제활성화 경비 46억원, 농업경쟁력 강화비 19억원, 산림보호 및 육성비 11억원 등 76억원을 편성했다.

상정된 1회 추경에 대해 시의회는 예산결산특위를 구성하여 심의, 의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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