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 : 합기도, 다산
   
편집 : 2018.4.25 수 12:59
> 뉴스 > 경기도정
     
비브리오패혈증 발생...해산물 익혀 먹어야
최근 5년간 발생시기 빨라지고, 발생 건수도 늘어나
2018년 04월 02일 (월) 09:57:10 송유미기자 songym01@hanmail.net

최근 5년간 경기도내 비브리오패혈증(Vibrio vulnificus) 출현시기가 점점 빨라지는 추세를 보인다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2013년과 2014년 8월에 2015년에는 6월, 2016년 2월, 2017년 4월에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발생건수 역시 2013년 9건, 2014년 8건, 2015년 6건에서 발생시기가 상대적으로 빨랐던 2016년 12건, 2017년에는 10건으로 조금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도 4월부터 10월 말까지 화성 전곡항, 김포 대명항, 평택 평택항, 시흥 월곶, 안산 탄도항 등 서해인접지역 5개 시 해안포구에서 감시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감시사업은 총 200건 이상의 해수, 갯벌, 어패류 등 샘플을 채취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발견 즉시 해당 관련부서에 통보해 안전조치를 취하게 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적으로 연평균 50명 안팎의 환자에게 발생해 절반 가까이 사망(치사율 50%)하는 제3군 법정감염병이다. 주로 온도가 상승하는 5~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와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구온난화 등으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시기도 빨라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간 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해산물 생식을 피하고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4월 21일경 김포 대명항에서 취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었다. 국내에서는 지난 28일 전남 여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0
0
송유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남양주구리뉴스(http://www.ngn24.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닉네임 비밀번호
제   목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대출 받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3억 6...
지인에게 흉기 휘두르고 옥상서 추락해...
조안면 주택서 화재 70대 할아버지 ...
에스켈레이트에 끼어 숨져
중고품 판매 한다며 돈을 가로챈 사기...
최근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로 69번길 3-1(호평동) | Tel (031) 591-6655, 591-1717 | Fax (031) 591-4845
주식회사 남양주방송 | 발행·편집인 최원호 | 총무국장 송유미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영기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기아 50059등 | 등록일 2008년 9월 1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2-81-79287
Copyright 2008 남양주구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n24.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