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직을 잃거나 피선거권이 박탈되어 최민희 전 의원은 이번 6/13지방 선거에서 남양주시장 출마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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