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된 힘으로 모두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켜야”

24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조광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많은 당내 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의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문희상 의원,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였던 전해철의원, 박광온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민병두, 정성호, 고용진, 최운열 의원과 김인철 외국어대 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부인인 김혜경 여사,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가 참석했고, 김진표 의원은 축하 동영상을 보내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조응천 남양주갑 의원, 김한정 남양주을 의원 최민희 전의원과 당내 경선을 함께했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하여 남양주 민주당이 하나로 단합됨을 과시했다.

문희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조광한 후보는 저와는 정치생활을 함께해온 정치적동지관계라며 조 후보는 두 분의 대통령을 모신 국정경험, 세계를 누비며 쌓은 현장 경험, 뛰어난 기획력으로 남양주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 조응천, 김한정 의원과 최민희 전의원은 ‘남양주의 민주당이 하나로 뭉쳐 16년만의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고 새로운 도약을 하자.’고 강조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인 박광온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인게 행운이라고 했는데 조광한 후보가 남양주시장 후보인 것이 행운’이라고 말하며 ‘두 분의 대통령을 모시고 쌓은 철학과 경험으로 남북화해 시대에 남양주를 크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광한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가 중요하다.’며 ‘이번 선거에서 저만이 아니라 모든 시·도의원, 경기도지사까지 반드시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자’고 호소했다.

조 후보는 ‘당원, 시민, 조응천, 김한정 의원님, 최민희 전의원님과 힘을 하나로 합쳐 원팀 남양주로 반드시 승리를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것은 국민과 눈높이를 맞춰 가기 때문’이라며 ‘저도 당선된다면 개인 조광한 시장이 아니라 시민이 시장이고, 민주당 당원이 시장인 시민과 눈높이를 맞춰가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축하 내빈들이 조광한 후보가 지내온 인간적인 면모, 정치 이력과 시장 후보로서의 자질을 이야기할 때마다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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