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를 기념하여 남양주 해커톤 대회를 8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개최되는 남양주 해커톤 대회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합리주의적 과학정신을 계승하여, 민간 우수인력의 역량을 행정 혁신에 접목시켜 도시 속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IoT 등의 신기술을 활용하여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대회이다.

주제는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이용한 도시문제 해결’로 창업 및 사회문제에 관심있는 학생 및 일반인(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120여명으로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접수는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홈페이지(http://namyangjuhackathon.kr/)에서 진행중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시민과 함께 시민의 눈높이로 시민의 불편한 점을 찾아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고 본 대회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여 시민중심 행정의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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