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참여 폭 확대키 위해 인수위 구성 대신 실천단 계속 운영

안승남 구리시장 당선인은 시장직 인수위원회 준비조직으로 운영되던 「민선7기 구리시민 주권 실천단」(이하 실천단)을 인수위로 승격치 않고, 1국・2실・9 위원회・5 특별위원회 체제(조직도)로 개편해 계속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 당선인 측 대변인은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된 배경은 지원자들이 우수한 민주주의적 참여의식을 질서 있게 보여줌에 따라 시정참여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인수위원장 및 분과위원장을 선출치 않고 간사만 둠으로써 위원들의 자발적인 합의제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1일, 실천단은 구리시 각 부서 및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고 오후부터 각 지원자들이 참여를 신청한 위원회 활동을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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