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북부권협의회(의장 안상영)는 이번 6월에 만장일치로 의장 연임을 추대하였다.

협의회는 시‧군간 소통과 불합리한 부분 개선을 위해 2005년 9개 시‧군 직협, 노조(남양주, 하남, 성남, 포천, 구리, 이천, 동두천, 양평, 광주)로 출발하여 여주시와 연천군 가입으로 11개시‧군으로 운영하였으며 2017년 3개 시‧군(가평, 의정부, 파주) 2018년 2개 시(고양, 용인) 가입으로 현재는 경기 동북부 16개 시‧군으로 확대되었다.

그간 협의회는 경기도의 중복감사, 낙하산인사 등 개선을 지속적으로 촉구 하였으며, 구제역 발생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행안부 면담으로 동원인력에 대한 질병처리가 가능하도록 요청하여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과 교육생 선발에 대한 문제점 제기로 개선하기도 하였다.

6.13 지방선거에서는 도지사 후보자에게 정책질의서를 전달하고 시군에 일괄 게시함으로 후보자 정책을 검증하기도 하였다.

협의회는 경기동북부 내 신규 설립하는 노동조합 자문과 협력 우수사레 전파로 건전한 노사관계와 조합원 권리와 복지 개선방향을 전파하여 빠른 시일 내 안정화에도 기여 하였다.

안상영 의장은 시군 정보 교류와 소통으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 도와 시‧군간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 올바른 노사관계로 시민과 도민으로부터 신뢰를 통한 합리적인 노동조합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동북부권협의회는 의장 안상영(남양주시 위원장) 부의장 이성철(연천군 위원장) 총무 한병완(하남시 직협회장)으로 임원이 구성되어 2018년 7월부터 1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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