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미래 인재 양성 및 초등학생들의 영어 능력 배양을 위해 ‘2018년 여름방학 청소년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 6일(월)부터 11일(토)까지 5박 6일간 원어민과 함께하는 몰입 숙박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어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캠프에서는 영어 실력 향상 및 전공 체험, 동아리 활동, 감성 프로그램 등의 순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숙박으로 진행될 이번 영어 캠프는 134명을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리시 청소년은 오는 7월 16일(월)부터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다. 단, 기초수급자 등 차상위계층 15명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김문수 구리시 평생학습과장은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켜줄 영어 캠프에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글로벌 인재로서의 능력 배양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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