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는 오는 9월 4일까지 지역 내 4개소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조기검진 및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개의 경로당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 검사를 실시하며 치매예방수칙 3‧3‧3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예방교육과 함께 구강관리와 고혈압‧당뇨관리를 위한 보건교육도 실시된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조기검진 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인지재활프로그램 및 쉼터 프로그램 등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8월부터 신경과 전문의를 협력의사로 위촉하여 매주 1회 치매진단검사 및 진료를 시작하며, 체계적인 치매 통합관리서비스와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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