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일) 오전 12시 55분경 남양주시 일패동의 비닐하우스 및 식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최초 목격자 이 모(남/55)씨에 따르면 하우스에 전기가 차단됐다는 문자를 받고 확인하기 위해 밖으로 나와보니 자재창고 후면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피어올라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화재로 인해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되고 농업용 자재 및 식료품 등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3억2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남양주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다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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