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원 및 각 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약 1,000여명 참석

남양주시걷기연맹 별내동지회(회장 신선균)는 지난2일 별가람중학교에서 우리하천사랑‘2018 별내동 행복나눔 걷기 페스티벌’를 개최하여 별내동민이 하나되는 화합을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시·도의원 및 각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린 아이부터 어른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걷기에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걷기코스는 약 5Km의 덕송천/용암천(카페거리) 하천변으로, 시민들은 정겨운 우리하천변을 걸으며 유난히 길었던 이번 여름을 뒤로하고 가을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행사 전 풍물놀이로 걷기의 흥을 더했으며, 경품추첨행사로 참여한 많은 시민들이 환호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선균 회장은“이른 아침 참석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걷기를 통해 모두의 건강증진을 기원한다.”고 개회를 선언했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갑작스러운 폭우로 망가진 걷기코스를 최선을 다해 임시 복구했지만 그래도 미비한 점 양해를 구하고, 앞으로 우리 시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조속히 환경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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