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총경 곽영진)는, 추석명절 빈집사전신고제를 적극 홍보하여 침입절도 등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경찰활동을 구현하고 있다.

이번 추석명절은 휴일, 대체휴무를 포함하여 최장 5일 동안 쉴 수 있어 이로 인해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 도난사건 등 발생될 우려가 있다.

3일 이상 장기간 집을 비우는 주민들로부터 특히, 자체경비 인력이 없는 다세대주택·원룸 등 주거 주민들 대상으로 별내파출소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방범진단 후 자위 방범체계 확충, 보안 및 문단속 여부 등 확인 후 문고리 안심메시지 부착 등 순찰을 강화하여 추석명절 범죄예방과 치안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별내파출소(경감 유석종)에서는 별내동 카페거리, 덕송초 · 화접초 · 송산로 주변 원룸촌, 불암동 다세대주택 5개소에 빈집사전신고제 현수막을 부착, 홍보하고 있으며 9월 2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장기간 추석 명절을 맞아 빈집사전신고제, 문고리 안심메시지 순찰 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모두가 평온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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