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및 지역주민들 다양한 의견 제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8일 시청 푸름이방에서‘퇴계원면 종합행정타운 신축공사’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시의원, 자문위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하여,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퇴계원면 종합행정타운 신축공사’보고와 토론,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용역사인 ㈜건정 종합건축사사무소 김원중 상무의 당선작 설명과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지성군 부시장은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만큼 그간 획일적인 건물보다 새로운 컨셉의 종합행정타운이 될 것”이라며“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설계에 반영되어 실제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청사로 건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퇴계원면 종합행정타운 신축은 구 퇴계원면 청사 부지에 공사비 11,440백만원, 연면적 5,430㎡,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건립되며, 지난 9월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당선자 선정하여 오는 2019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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