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남양주시편’을 개최한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1950년 라디오 노래자랑을 거쳐 1980년 첫 정규편성 이후 38년, 1900회 이상 방송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에서는 지난 2015년 2월 방송된바 있다.

최근 남양주시는 [사암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 라는 슬로건 아래 조선후기 최고의 실학자였던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노래자랑을 통해 전국적으로 남양주를 홍보하고자 한다.

‘KBS 전국노래자랑 남양주시편’ 예심은 11월 18일(일) 오후 1시부터 사암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본심은 11월 20일(화) 오후 1시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조항조, 진시몬, 서주경, 장태희, 구나운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노래자랑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남양주의 스타가 될 수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 남양주시편’ 의 예심접수는 오는 12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은 무료입장으로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그 밖의 문의는 남양주시청 문화정책과 공연운영기획팀(☏590-4387)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