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지난 9일,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남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소방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헌신적인 소방 활동에 대한 유공자 표창 및 소방의 날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서 박미숙 안전문화팀장과 현동균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등 130명에게 도자사 표창 등이 수여됐다.

권현석 서장은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가족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활동과 재난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기념식을 마치고 2부 행사로 마련된 체육행사와 함께 본서 119안전체험장에서 진행한 ‘소방가족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체험하며 뜻깊은 화합의 장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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