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 승남)에서는 지난 11월 5일(월)부터 13일(화)까지 매주 2회에 걸쳐 신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및 교육 희망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 및 사회복지 개별 사업에 대한 지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학습 동아리인 ‘전혜승 구리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이 기획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구리 시민들이 좀 더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먼저 5일(월)에는 구리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구리시 행복e음 핵심 요원(Kye Person)이 행복e음을 통한 초기 상담 및 복지 급여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기했으며, 6일(화)에는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기초연금 및 한부모 가족, 보육 지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어 8일(목)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장애인 및 바우처 업무, 끝으로 13일(화)에는 기초생활 보장 사업 및 고질 민원 응대 방법과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책을 적극 개발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 행복특별시가 되기 위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은 물론 모든 공직자들이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밀도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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