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11월20일 부터 12월20일 까지 31일간 제281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다룬 안건은 총69건으로 ▲제2차 본회의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 13건,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1건, ▲제5차 본회의에서는 구리시 국가유공자의날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등 9건, ▲제7차 본회의에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 등 14건, ▲제9차 본회의에서는 구리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 행정사무감사 결과, 2018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2019년도 구리시 기금운용계획안 심의결과서를 의결하였고,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시정질문·답변을 진행하며 의회와 시가 함께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석윤 의장은 제10차 본회의를 마치고 폐회하면서 “31일간 긴 회기동안 의원님들 뿐만 아니라 집행부 공무원 모두들 수고가 많았다.”며, “2019년 기해년을 맞아 구리시의회는 구리시 민의의 대표기관으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최선을 다해 시민을 섬기는 의회가 될 것이며 시민분들의 건강과 건승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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