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612박스 전달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8일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와 상대유통(주)(회장 김덕영)으로부터 연말연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약 일천삼백만원 상당의 라면 612박스를 전달받았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성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상대유통(주) 김덕영 회장은“구리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우리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그 마음을 알기에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약 일천삼백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해주신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성수 사장님 및 상대유통(주) 김덕영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올 한해 따뜻한 기부릴레이로 마무리되고 있는 구리시가 희망차고 밝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부금품은‘희망 2021 나눔 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를 높이며 추운 겨울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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