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선출에 현 의원 3명 포함 10명 출사표
중, 대선거구 시범 선거구 기운데 하나인 남양주시 사 선거구(조안, 와부, 양정, 금곡, 진건, 퇴계원)에는 5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데 총 10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민주당으로는 가번 김지훈(43), 나번 한송연(44), 다 김진희(64), 라 이희문(47)으로 이례적으로 4명의 후보를 공천했다.
국민의 힘에는 박경원(54), 김현택(58), 김영실(57) 등 3명의 후보를 공천했으며, 김현택, 김영실 후보는 현 의원이다.
이밖에 우리공화당 갑구 당협위원장인 송영진(61) 후보와 평내, 현의원 박성찬(61) 후보가 지역구인 평내, 호평동 떠나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전 와부 주민자치위원을 역임한 안준표(51) 후보도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던져 놓고 있다.
해당 선거구의 선거인 수는 와부읍 50,392명, 진건읍 20,925명, 퇴계원읍 25,233명, 금곡동 16,909명, 조안면 3,701명으로 총 117,160명(확정 수치는 아님)이다.
10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니까 투표율을 감안하여 15%를 득표하면 당선 안정권이며, 선관위에서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 받게 된다.
사 선거구에는 3명의 현역 의원이 출마하고 있어 당락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최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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