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9월 6일(수)부터 19일(화)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행정사무감사계획,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6일 시의회는 1차 본회를 개의하여 주광덕시장으로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박경원, 김상수, 손정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경원 의원은‘왕숙신도시와 기존 도심 사이의 도시 인프라 확충’을 건의하고 ▲김상수 의원은‘경기도형 DRT사업(똑버스)의 시행’을 촉구했다. ▲손정자 의원은‘오남읍에 무계획적으로 냉동물류창고와 폐식용유 처리시설이 난립하여 주민들의 생존과 행복추구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시의회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을 위해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 관내 주요 공공시설물과 주요투자사업지의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12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 후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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