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추진단, 공원녹지관리사업소, 휴양시설관리과 등 신설..내년 1월초 단행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9일 남양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시민시장 시대, 실용, 통합시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행정기반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구를 개편하여 행정시비스의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4급 기구 소관사무로 미래도시추진단과 공원녹지관리사업소가 신설되며, 산업경제국이 재정경제국, 교통국이 교통안전국, 도시관리사업소가 도로관리사업소로 명칭이 변경된다.

또, 평생학습원은 문하교육국으로 폐지 이관되며, 5급 담당관 사무조정으로 시민시장담당관, 인사과, 예산과, 건축관리과, 전략산업과, 기반조성과, 하천공원관리과, 휴양시설관리과가 신설된다.

명칭 변경기구로는 종합민원담당관이 민원담당관, 홍보기획관이 홍보담당관, 밥무담당관이 의회법무관로 시민안전관이 시민안전과로 기획예산과가 정책기획과로 자치행정과가 행정지원과로 기업지원과는 지역경제과, 신도시과는 미래도시과, 철도교통과는 교통정책과, 남양주보건소 보건정책과는 보건행정과로 변경된다.

집행부는 이번 개편안을 오는 11월 개회되는 시의회 299회 임시회에 상정하여 심의, 의결 받아 내년 1월초 단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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