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자 회장 이임하고, 윤동숙 신임회장 취임

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30일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제8,9대 백영자 생활개선회장은 이임사에서“지난 4년을 회고하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으로 오늘의 이임식을 하게 됨을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회장님에게 칭찬과 격려로 생활개선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제10대 윤동숙 생활개선회장은 취임사에서 “골드회원과 취미과제분과를 확대하여 회원 2,000명 시대를 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농산물 홍보와 직거래를 통해 도농교류를 활성화 하고 다문화가족 회원영입에 적극 앞장서 글로벌 생활개선회로 발전시키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촌을 지키고, 건전한 가정,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조직된 생활개선회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면서 10월에 있는 슬로푸드 국제 대회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 한다”며 격려했다.

남양주시생활개선회는 화목한 가정 만들기, 1인 1특기 갖기, 자원봉사하기 등 5S운동을 전개, 회원들에게 실천하도록 하고 있으며, 올해는 1회원 1텃밭가꾸기, 1회원 1전통장 만들기, 1회원 1명품음식 갖기 등 슬로푸드 3대 과제를 실천하는 지역사회 여성지도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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