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시 30분경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폐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여 정 모(52세)씨가 숨졌다.

불은 내부 33㎡를 태우고 3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1년 6개월 전부터 노숙자들이 집을 드나들었다는 주민의 말에 따라 정 씨가 추위를 피해 불을 피우다가 화재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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