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전개

구리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졸업시즌을 맞이하여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및 신학기 학교폭력 조성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월 6일(수)부터 2월 15(금) 6일간 학교․민간협력 단체와 합동으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와 관련 경찰은 초․중․고등학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활동과 개학 후 부터 졸업식 전까지 뒤풀이 사례 및 처벌 규정 등에 대한 범죄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여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분위기를 사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면서,

졸업식 기간중에는 학교․민간협력 단체 등과 협력 가용인력을 최대한 배치하는 적극적 예방활동을 펼쳐 졸업식 뒤풀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폭행․공갈․강요 등 뒤풀이 발생시에는 주동자 및 단순 가담자도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관내 중․고등학교 50%의 졸업식이 열리는 2. 7(목)에 경력을 더욱 집중배치하고 졸업식 후 뒤풀이 및 비행행위 예방을 위해 밤8시부터 10시까지 민간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구리시장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및 밀집지역을 순회하는 캠페인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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