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특성화 구현을 위한 집중 논의”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남양주캠퍼스에서 전체 교수가 참가한 가운데 ‘2014 하계 교수 워크숍’을 개최하고 대학의 특성화 계획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전지용 총장과 장문학 부총장을 비롯해 교내 전체 교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에 따른 특성화 추진 계획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의료보건학부, 관광경영학부, 공공인재학부, 공학부, 예술학부 등 5개 학부별 특성화 전략을 발표하고 학부별 특성화 대응 전략 도출을 위한 분임 토의가 이뤄진다.

또 재학율, 복학율 등 학생 지표 개선을 위한 재학생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산학역량지수 향상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복대는 앞서 지난 6월 교육부가 추진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Ⅱ유형(복합 산업분야 특성화)에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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