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처 제공, 경복대 재학생 우선 채용키로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구 효창동 소재 대한노인회에서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25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복대 장문학 부총장과 복지행정과 문영규 학과장 등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남상해 종로지회장 등 서울시 25개 구청 지회장 및 노인회원 200명이 참석했다.

경복대와 대한노인회 각 지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경복대 재학생을 위한 현장실습처를 제공하고 직원을 신규 채용할 때 경복대 재학생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장문학 부총장은 급격히 노령화시대에 접어드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노인일자리 창출 및 봉사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경복대는 대한노인회 각 지부에 대한 기술자문, 경영컨설팅 및 재직자 교육, 기업 홍보 등에 협력하는 등 협약 기관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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