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2014. 8. 26(화).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남양주소방서를 찾아 일선 소방관들과 다섯 번째 “소통·화합·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철우 의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기상이변 등 자연재해와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각종 안전사고가 언제든 재발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선 소방관들이 더욱 사명을 갖고 대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신종훈 남양주소방서장은 “안전한 경기도, 안전한 남양주 만들기”를 위해 남양주소방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 및 소방정책을 설명하고 “화재 및 각종 구조·구난현장 등 소방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언제 어디라도 항시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보다 친근감 있고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철우 의장은 “이번 소방서 방문 및 일선 소방관들과의 간담회를 계기로 의회는 물론 사회 각 분야 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하였다.

또한 119 상황실을 방문하여 상황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황업무보고를 받은 후 간담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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