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8월 28일 평내호평역 일원에서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전국 주부교실 남양주시지회 회원과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검소하고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 과소비 억제하기 등 건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 주변 및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직접 대면 홍보함으로써 물가안정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알뜰 소비생활 등 물가안정시책에 대해 시민 모두의 동참을 유도하였다.

향후 시에서는 주기적인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5일장 이용하기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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